지난 86년 탕완리 형제가 5명의 친구들과 함께 신장우루무치에 설립, 확장해온 민영기업이다. 현재 더룽그룹 산하에 시멘트 자동차부품 토마토케첩 금융 관광 등의 분야에 20여개 산하업체를 두고 있다. 이들 업체가 다시 투자하고 있는 업체를 포함하면 그룹산하 기업은 60개를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룹의 연간 매출액은 6억 달러를 넘어서고 있고, 종업원만도 50만 명에 이른다. 탕 형제는 지난해 포브스가 선정한 중국부자 제37위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