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로 예정된 유럽연합(EU)의 확대로 독일 경제가 내년과 후년 최대 0.5%포인트 성장할 것이라고 독일의 IW 경제연구소가 15일 추산했다. IW는 특히 옛 서독 지역의 기업들이 EU 신생 가입국인 동유럽 국가들과의 교역증가로 혜택을 볼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동유럽 국가들도 독일 기업의 직접 투자가 증가하며 경제 성장이 촉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쾰른 AFP=연합뉴스) ykhyun1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