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LCD-TV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고 평가하고 삼성전자를 최선호 종목군에 포함시켰다. 14일 CL 분석가 밍 카이 쳉은 최근 일본에서 열린 SEMI FPD 엑스포 2004 방문결과 TFT-LCD 관련 제품에 대한 강한 수요를 재차 확인했으며 특히 LCD-TV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올해 여름 개최되는 유로2004 축구경기와 올림픽 게임 등에 따른 영향을 올해 LCD-TV 수요는 8천4백만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 삼성전자,치메이옵트로닉스,AU옵트로닉스,샤프 등을 최선호 종목군으로 제시한 가운데 특히 lcd-TV 분야에 대한 레버리지가 높은 삼성전자,치메이옵트로닉스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