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신영증권 채경섭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에 대해 신규투자된 350만본 규모의 UHP 설비가 7월부터 가동될 예정으로 있어 하반기 외형과 수익성은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 주가는 성장성과 수익성을 감안할 때 '바겐세일' 상태라고 평가하고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가치 재평가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6개월 목표가를 2만2,300원으로 종전대비 20%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