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콘텐츠] '웰빙' 음악 들으면 스트레스 말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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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에서 모바일 웰빙 라이프를 즐기세요."
상큼한 봄바람을 타고 휴대폰에도 '웰빙' 콘텐츠가 선보이고 있다.
e비즈니스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티플러스(www.itplus.co.kr)는 SK텔레콤에 기능성 생활건강 서비스인 '웰빙사운드'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웰빙 붐'에 발맞춰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음악을 들으면서 생활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국내 최고 음악치료 전문가들이 만든 모바일 전용 창작곡을 바탕으로 한 음악치료와 색채치료 방법인 컬러테라피를 조화롭게 접목했다.
특히 웰빙 음악을 들으면 뇌파중 주파수대역이 8∼14㎑인 알파파를 자극해 피로와 긴장,스트레스 등을 해소하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일명 '감성파'로 통하는 알파파는 즐거울 때나 편안한 마음을 가질 때 생기는 안정된 뇌파로 후두부나 우측에서 우세하게 나타난다.
웰빙사운드 서비스는 5개의 채널로 구성돼 있다.
스트레스와 춘곤증 해소 등 생활속 건강을 도와주는 '생활건강채널'과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정보를 담은 '뷰티채널',봄철 민감한 피부에 도움을 주는 '스킨매직채널',새학기 청소년들의 학습 능력 향상과 탐구력 집중을 지원하는 '수험생 채널',임산부의 입덧 억제와 산후 안정을 위한 '태교/육아채널' 등이다.
각 채널 안에는 특화된 서브 음악이 컬러테라피 배경화면과 함께 제공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SK텔레콤의 네이트 접속→8.예매쇼핑ⓔ북생활→5.아이디어 만물상→1.ⓜ웰빙사운드 순으로 접속하면 된다.
요금은 2천원으로 한번 다운로드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아이티플러스 관계자는 "손쉽게 지니고 다니는 휴대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생활 건강에 보탬이 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라며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웰빙 생활을 접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