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네마테크(www.cinemathequeseoul.org)는 오는 16~25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일본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1910~1998) 회고전을 마련한다. 회고전에서 상영되는 작품은 모두 15편으로 일부는 다음달 초부터 광주와 대구 전주 청주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순회 상영될 예정이다. △스가타 산시로(1943) △주정뱅이 천사(1948) △들개(1949) △이키루(1952) △7인의 사무라이(1954) △거미집의 성(1957) △숨은 요새의 세 악인(1958) △나쁜놈일수록 잘 잔다(1960) △요짐보(1961) △쓰바키 산주로(1962) △천국과 지옥(1963) △붉은 수염(1965) △란(1985) △꿈(1990) △마다다요(1993) 문의 (02)3272-8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