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급등에도 불구하고 엔씨소프트가 강보합 조정을 받아내고 있다. 7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장중 8만200원까지 상승후 오후 1시17분경 400원 오른 7만9,600원을 기록중이다.지난 이틀간 각각 7%와 3% 넘는 상승에도 불구하고 차익매물이 급격하게 줄어든 모습이다. 이날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4월 27일 미국서 시티오브히어로 발매와 미국과 대만서 리니지2 상용화 예정 등 엔씨소프트가 분수령을 맞이할 것으로 평가했다. CL은 올해 이같은 해외 진출을 통해 아시아의 게임전문업체에서 글로벌 온라인업체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매수를 추천했다.목표주가 9만6,000원. 이에 앞서 씨티그룹(CGM)도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제시한 바 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