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CSFB증권은 4월 첫째 주 백화점 매출 성장률을 감안할 때 아직 소매 매출 전망이 밝지 않다고 진단하고 LG홈쇼핑도 예외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1분기 실적과 관련해 부진한 매출에도 불구하고 비용 감축 효과로 전기대비 이익 증가가 예상되나 서프라이즈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실적 기대감에 따른 최근 주가 상승은 다소 과열됐다고 판단. 중립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주가가 추가 상승해 5만5,000원에 도달하는 경우 차익 실현하라고 조언했다.목표주가는 6만원.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