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전문 쇼핑몰이 오는 11월 서울 서초구 남부터미널 맞은편에 들어선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주)지플랜(www.zplan.co.kr)은 지하 1층, 지상 5층,영업면적 5천평 규모의 어린이 전문 쇼핑몰 `오키즈'를 11월 오픈한다. 지플랜은 출산과 육아, 놀이, 교육 등 어린이용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900개의점포를 오키즈 지하 1층-지상 4층에 입점시킬 예정이다. 지상 5층에는 소아과 등 어린이 전문 클리닉센터가 들어선다. 지플랜은 지난 21일부터 오키즈 점포 분양을 시작했다. ☎02-3486-9100. 회사 관계자는 "어린이와 관련된 용품을 한번에 쇼핑할 수 있도록 쇼핑몰을 꾸밀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현영복기자 youngb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