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의 낙폭이 커지며 주가가 850선이 위협받고 있다. 25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55분 현재 전일대비 11.57p 하락한 850.15를 기록중이다.코스닥은 5.01p 내린 423.01을 나타내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145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운 160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프로그램은 384억원 순매수. 특히 증권사 매물이 흘러나오는 것과 관련 증시 관계자는 "3월 결산을 앞두고 일부 물량을 내다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삼성전자,SK텔레콤,국민은행,POSCO 등 대부분 대형주들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LG전자,신세계,KT&G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닉스가 7% 가까이 하락하고 있으며 한국타이어는 CLSA창구로 대량 매도가 나오며 약세를 시현중이다. 코스닥에서는 자사주 추가 매입소식과 거래소 이전 결의 소식이 전해진 KTF가 강보합으로 선전하고 있을 뿐 다음,NHN,레인콤,아시아나항공,유일전자 등이 동반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한편 한양증권 홍순표 연구원은 지수 60일선이 붕괴되면서 820선까지 하락할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