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통선거 후의 정국혼란으로 외국인 투자자금이 대만 주식시장에서 대거 빠져나갔으나 여전히 대만 내에 머물면서 재진입을 기다리고 있다고 AP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선거 후 많은 외국인들이 주식시장에서 발을 빼면서 주가가 10% 가까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외국인자금의 해외유출상황은 벌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