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광업체인
동원이 최근 해외 투자자들에게 발행한 33만8천주(발행주식의 8.4%) 규모의 신주인수권(워런트) 행사기간이 본격 시작돼 물량부담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동원은 최근 외국계 펀드인 애머랜드LLC에 신주인수권 33만8천여주(총 발행주식의 8.4%)를 발행했다.
이 물량은 현대증권을 통해 유로시장에서 발행된 1천2백만달러 규모의 해외 신주인수권 가운데 일부에 해당된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