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45분 현재 전일대비 1.97p 하락한 864.20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30.37을 기록하며 1.81p 상승중이다. 뉴욕시장이 소폭 하락 한 데다 1천억원에 이르는 프로그램 매물 압박으로 지수가 10p 가까이 하락하기도 했다.그러나 개인 투자가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낙폭이 축소됐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89억원과 724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은 766억원 어치의 주식을 내다팔고 있다.프로그램 1천17억원 순매도. 삼성전자,국민은행,우리금융을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10개사의 주가들이 모두 부진을 보이고 있다.특히 삼성전자는 강보합 반전. 한편 KT&G,기아차,신세계,삼성전기 등이 강보합을 기록중이며 전일 큰 폭으로 올랐던 대우종합기계도 CSFB창구로 대량의 매수가 유입되며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KTF,옥션,아시아나항공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NHN,다음,레인콤,웹젠 등은 상승세를 시현중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