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유운영(柳云永) 대변인은 23일 한나라당의 새 대표로 박근혜(朴槿惠) 의원이 당선된 데 대해 "300만 당원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유 대변인은 논평에서 "여성만의 섬세하고 순수한 정치적 경험과 지도력을 발휘해 국가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이 나라 정당사에 큰 획을 긋는 업적을 남겨주기를 기대한다"며 "한나라당과 박근혜 대표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k027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