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기아차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2일 미래 박영호 연구원은 기아차의 1,250만주 매입 소각 결정과 관련 올해 주당순익은 종천 추정치인 2,010원보다 23원(1.2%) 높은 2.033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밸류에이션 개선 효과가 크지 않지만 배당정책과 함께 지속적 주주가치 부양의지의 신호로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종전 목표가 1만4,2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