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자출판 솔루션 업체인 서울시스템(대표 최종표)이 사명을 '솔트웍스(Soltworks)'로 바꾸고 새 출발을 선언했다. 이 회사는 최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변경하고 전자출판 솔루션과 신규 디지털 교육사업을 두 축으로 하는 공격적인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솔트웍스 관계자는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힘입어 지난해 6년 만에 영업이익 기준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올해 매출은 3백억원을 목표로 삼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