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제일기획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7일 동부 차재헌 연구원은 제일기획에 대해 성공적인 글로벌화라는 펀드멘탈 변화에 따라 안정적인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따른 주가 재평가와 주가변동성 축소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올해 주가는 "Neo-Global Agency"로의 성장가능성과 모멘텀상의 투자 메리트라는 이중 효과로 상장이후 형성되어온 장기간의 박스권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12개월 목표가를 14.6% 상향 조정한 23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