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가결 3일째 거래일인 16일 외환시장은 전날에이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00원 떨어진 1천171.30원을나타내고 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엔/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원/달러 환율도 동반 하락하고있다"고 말하고 "외환시장은 탄핵정국보다는 전통적인 대내외 경제변수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