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현대증권 박대용 연구원은 LG화학에 대해 올해 강한 이익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를 기존 7만원에서 8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 석유화학부문과 편광판 호조로 영업이익이 35.5% 증가할 것이며 우량자회사로부터의 지분법평가이익 증가로 경상이익은 54.0% 늘어날 것으로 추정.. 1분기 실적이 가시화되는 시점에서 강한 주가상승 모멘텀도 예상된다며 절호의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