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0:54
수정2006.04.02 00:57
골드만삭스증권은 美 연준리 '인내심'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11일(현지 시각) 골드만 美 경제 연구팀은 내년 중반까지 美 긴축 정책이 시행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FRB가 美 인플레이션 상승을 기다리고 있지만 현재 투자설비 잉여 상태를 감안할 때 그 가능성은 여전히 낮으며 또 이러한 투자설비 상태는 적어도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
오는 16일 열리는 FOMC에서 뜻밖의 결과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기존에 언급한 '인내심' 표현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