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공동으로9-12일 프랑스 니스에서 열리는 프랑스 칸 부동산박람회(MIPIM 2004)에 대표단을 보내 제주국제자유도시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제주도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조재형 투자진흥실장을 단장으로 한 5명의투자유치단을 파견, 유력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 7대 선도프로젝트추진계획과 투자 환경, 관광 등을 홍보한다. 이 박람회에는 부동산 개발분야 전문가와 각국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 60개국 1만4천여명이 참가하며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 홍보, 정보 교환 등이 이뤄진다. (제주=연합뉴스) 홍정표 기자 jph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