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암로증권이 한국전력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5일 ABN은 한국전력에 대해 석탄가격 인상과 여타 추정치 조정을 감안해 수익 예상치를 30% 정도 낮췄다고 밝히고 목표가 역시 1만9,000원으로 종전대비 5% 내려 잡았다. 낮은 밸류에이션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과 주가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도를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