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4일 앞으로 남북경협사업을 추진해 가는 과정에서 남북한 상호이익이 되는 협력사업에 주력하는 등의 4대 기본 입장을 확정했다. 4대 기본 입장은 △경협사업의 수익성 확보와 남북경협의 성공적 모델 창출을 위한 투명하고 적극적인 민ㆍ관 협력 모색 △남북경협사업에 대한 북한의 참여확대를 적극적으로 유도, 상호의존성 증대를 통한 사업 안전성 제고 △북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대북지원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 등이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