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삼성전자,순익 8조7900억원으로 상향"(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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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증권이 삼성전자 핸드셋 출하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순익 전망치도 올려 잡았다.
3일 UBS 크리스티안 딘우디 연구원은 삼성전자 1분기와 올해 핸드셋 출하 추정치를 각각 8%와 6% 올린 1천810만개와 7천320만개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예상보다 강력한 GSM의 유럽 수출 호조와 번호이동성 수혜까지 감안한 것.
딘 우디 연구원은 또한 D램(128Mb) 1분기와 올해 평균 가격 전망치를 종전대비 각각 2.0%와 6.0% 올린 2.5달러와 2.53달러로 수정했다.이어 연 평균 TFT-LCD(15인치) 가격 전망치도 1.06% 올린 199달러로 수정.
이에 따라 올해 이자세금 공제전 이익 전망치와 순익 추정치를 10조5200억원과 8조7900억원으로 6.1%와 5.7% 높여 잡는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 매수(1) 유지속 목표주가 83만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