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900선에 바짝 다가섰다. 2일 종합지수는 전주말 대비 15.79p(1.79%) 오른 899.21로 마감했다.코스닥은 430.64를 기록하며 1.96p 상승했다. 대우증권 한요섭 연구원은 "해외증시의 동반 상승속 외국인이 큰 폭 순매수에 나서며 주가가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외국인이 5천804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인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4천225억원과 1천352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프로그램 418억원 순매도.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