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다시 소폭 하락했다. 24일 채권시장은 전일 증시 조정과 달러 하락으로 美 금리가 하락하면서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내림세로 출발했다. 이에 최근 채권 시장 조정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더해지며 하락 분위기에 기여했다.하지만 한국은행이 통안채 1년물과 3년물,통합 3조5천억원 어치를 입찰에 내놓은 점이 수급에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하락폭은 제한적이었다. 전일 4.8%로 올라섰던 지표금리 국고채 3년물은 0.03%포인트 하락한 4.77%로 마감했다. 24일 국고채 5년물은 5.07%로 전일대비 0.03%p 내려섰으며 회사채 3년물 AA-와 BBB-도 0.03%포인트와 0.02%포인트 하락하며 각각 5.56%와 10.01%를 기록했다. CD 91일물은 4.00%로 보합을 유지했다. 한편 이날 골드만삭스증권 美 경제연구팀은 현재 美 연준리의 목표치(2%)를 1%p 가까이 밑돌고 있는 美 핵심CPI 지수가 연말까지 소폭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설사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된다 해도 연준리의 목표치에 도달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중반까지 연준리가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