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현대증권 송상훈 연구원은 기아차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였다고 지적하고 올해및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1,936원과 2,276원으로 종전대비 9%와 9.6% 상향 조정했다. 올해 유럽 수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미국 수출 역시 현대차에 비해 재고부담이 적어 물량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하고 매수 의견과 적정가 1만4,5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