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성장기업] 당진대호간척지 영농조합 ‥ 주말농장의 '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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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근무제를 시행하는 기업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삶의 여유를 누리기 위한 레저인구는 폭발적 증가 추세 여서 관련 산업의 빠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여가와 자연을 접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까운 거리의 주말 농장들이 대 호황을 누리고 있다.
당진대호간척지영농조합(조합장 정진희 www.dfarm.co.kr)은 이러한 시류의 중심에 있는 대표적 조합이다.
서산,당진을 중심으로 확대되는 주말농장 붐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휴식처와 펜션제공,매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농촌체험,전통 문화체험 등 많은 현장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주말농장의 새로운 안식처로 떠오른 당진대호간척지는 농어촌 진흥공사에서 1981년에 착공 1989년에 완공한 7.8km에 이르는 동양 최대의 간척지로 국내 최초의 환경 농업 시범 단지로 개발되고 있으며 간척지 240만평 중 53만평은 갈대밭,수생식물원을 갖춘 아시아 최대의 친 환경적인 간척지 생태 공원으로 지정됐다.
또한 국책 사업인 대산 국제무역항이 2006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국내최대석유화학단지,자동차전문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신도시형성 및 많은 인구유입이 예상돼 지가상승까지 기대되면서 새로운 투자처로도 각광 받을 전망이다.
지리적 이점,교통의 편리성,여기에다 주변 관광지인 서해안에서 바다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갑자기 유명해진 왜목마을 일출과,국내교량 중 최장대교로서 서해대교, 바닷물 빛이 맑고 푸른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난지도 해수욕장,독창적이면서도 차별화 된 새로운 형태의 테마파크인 함상공원,갯벌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는 도비도 갯벌 등 관광까지 겸할 수 있는 이점으로 주목 받는 주말농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 많은 영농조합이 설립 운영되고 있지만 적합한 가격과 올바른 기업정신이 부족한 것이 아쉬워 고향인 당진에 선후배들과 함께 조합을 설립했다는 정진희 조합장은 2003년 농지법 개정으로 인한 1000㎡(약300평)을 도시민에게 주말농장 형식으로 분양할 계획을 밝힌다.
세대주별 1계좌로 토지소유 300평 등기이전과 간척지 특미 매년140kg 제공,주말농장 5평 무료임대,산지 농산물 원가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02-5588-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