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겸 탤런트 문성근씨가 지난 1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KBS 1TV '인물현대사' MC를 그만뒀다. 연출을 맡고 있는 김무관 PD는 23일 "문씨가 지난 20일 '개인적인 사정'으로 MC를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문씨는 지난해 6월부터 약 8개월간 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왔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