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이 SKC에 대한 첫 분석자료에서 시장상회 의견을 제시했다. 19일 BNP는 SKC가 한국 PO산업에서 독점적 위치를 향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올해 PO부문 영업마진이 경쟁업체 LG화학(9.5%)과 호남석유(14.8%)보다 훨씬 높은 20%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 또 PET필름 제품 구조 개선에 따른 강한 수익성이 기대된다고 분석. 전환사채 발행,그룹 회장의 지분 매각등 부정적 소식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하고 시장상회 의견과 목표가 1만7,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