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및 통신기기 관련 핵심 ASIC.SoC를 설계.제작하는 (주)다윈텍(www.dawintech.com)은 국내 최고의 주문형 반도체 전문기업. 이 회사는 디지털 디스플레이(LCD) 및 정보통신 분야에서 핵심 전자 부품인 비메모리반도체(ASIC)를 설계.제작하여 국내 전자 및 통신제품 제조업체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의 지정 ASIC 디자인하우스로서 삼성의 우수한 반도체 제조기술과 IP, 생산라인을 활용하여 국내외 대기업 및 유수 벤처기업과 시스템 IC의 공동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97년 설립한 이 회사는 그동안 110여종의 ASIC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업계의 중견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는 17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최근 3년 동안 매출이 연 2배씩 꾸준히 늘고, 당기순이익 역시 매해 15 %이상씩 성장 실적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시스템온칩(SoC)개념의 시스템 IC 연구개발을 통하여 멀티미디어 및 통신기기 시스템 사업쪽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시스템온칩은 여러 가지 반도체상의 기능 장치들을 하나의 칩에 집적화하고 시스템화하는 기술로, 이를 통해 집적도의 향상, 전력 소모의 감소, 가격 경쟁력 향상 등의 효과를 유도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메모리.비메모리 반도체의 구분을 넘어 하나의 칩에 마이크로프로세서, 메모리, 아날로그 블록, 디지털 연산 및 제어블록 등을 직접하는 신기술. 이 회사 김광식 대표는 "고성능 CPU인 ARM에 기반해 칩 하나에 여러 기능을 담는 시스템온칩은 건당 몇억원에서 많게는 수십억원으로, 몇천만원에 불과한 ASIC 서비스보다 높은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다"라며 "반도체 설계 분야의 오랜 경험과 시스템 설계의 전문인력이 모인 만큼 최상의 ARM 기반 시스템온칩의 설계 서비스를 제공해 대표적인 시스템 반도체 전문 업체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미 대용량 프로그래머블 반도체(FPGA)가 탑재된 ARM 시스템 개발용 보드를 자체 개발하였으며, 다양한 SoC용 IP코어를 확보하고 시스템온칩 설계에 주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다윈텍의 경쟁력은 디지털미디어, TFT LCD, PDP, 네트워크, 보안, 정보통신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서비스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 대표는 "국내외 ASIC.SoC 시장은 기술이 고도화되고 융합되면서 기업들의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빠른 추세로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고, 해마다 20% 이상의 시장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며 "이에 우리 회사는 국내외 우수 고객들에게 고기술집약적인 제품을 제조하고 공급하면서 국내 최고의 ASIC.SoC 전문 업체로 성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02)529-2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