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부산시청 옥외공연장에서 열린 고 안상영 부산시장 열결식에는 4당 대표를 비롯 1백여명의 여야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관용 국회의장은 조사를 통해 "지금보다 몇 천배 힘들었던 때도 무쇠처럼 뛰었던 당신,유난히 자존심이 강했던 당신을 누가 무엇 때문에 허물어지게 했나"며 "죄인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지만 정말 미안하고 할말이 없다"고 말했다. 친구 자격으로 조사를 한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진정 목을 매야 하는 것은 네가 아니라 정치다.3류 정치가 죽게 만들었다"고 애통해 했다. 유해는 영락공원 납골당에 안치됐으며 영정은 내원정사에 봉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