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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전환 기업 추격매수 주의보

실적발표 기간을 맞아 흑자전환을 발표한 기업들의 주가가 단기에 급등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흑자전환 공시가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추격매매에 나서는 것을 자제하고 실적호전이 턴어라운드에 의한 것인지 일시적인 요인에 의한 것인지를 확인한 후 매매에 나서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6일 거래소시장에서 통일중공업은 10.75% 급등한 5백15원을 기록했다. 통일중공업은 이날 작년 경상이익이 23억원으로 전년 5백1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고 공시했다. 순이익도 법정관리 종결에 따른 체무면제이익 발생 등으로 1천1백35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로케트전기는 지난 5일 작년 순이익이 18억원으로 집계돼 전년도 4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어섰다고 공시한 뒤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보해양조는 지난달 31일 직전년 38억원 적자에서 지난해 10억원의 이익을 거뒀다고 사흘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기도 했다. 하지만 이같은 흑자전환 공시는 '단발성 재료'로 작용하며 며칠 후 지수 급락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아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로케트전기는 6일 5.93% 급락세를 나타냈고 보해양조도 5일부터 이틀 동안 20% 넘게 급락했다. 이채원 동원투신 자문운용실장은 "흑자전환이 구조조정 등을 통한 턴어라운드 성격인지 아니면 자산매각 등을 통한 일시적인 현상인지 확인한 뒤에 주식을 사야할 것"이라고 권고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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