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아이티(대표 박용해.www.woojooit.co.kr)가 휴대용 몰래카메라 탐지장비인 "몰카비전"의 양산에 들어갔다. 회사측은 이 제품을 삼성그룹에 5백10대 공급했으며 현대자동차에서도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무선주파수 모듈 시스템이 광대역(9백Mhz~3.1Mhz)주파수를 자동 검색해 반경 50m이내의 몰래카메라 설치유무를 알려준다. 사용방법은 전원을 켜고 주파수 키를 누르면 된다. 또 특정주파수 기억기능도 있다. 내장된 TFT-LCD(초박막액정)모니터를 통해 몰래카메라가 비추고 있는 영상이 그대로 재현된다. 단 도청은 할 수 없다. 숙박 및 보안업체들이 주요 판매 대상이며 가격은 대당 80만원이다. (02)2668-3800 문의:중소기업 유통센타(02)6678-9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