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D램 가격상승이 1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3일 하나 이선태 연구원은 D램 업체의 재고가 2주 내외로 유통업체의 재고를 감안하더라도 높지 않은 수준이며 기업용 PC 업그레이드 수요는 소폭이나마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D램 업체들이 상반기 수요 약세를 예상하고 출하향 증가를 둔화시키고 있어 최근의 가격 상승세는 1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