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가 KTF 투자의견을 시장비중으로 유지했다. 3일 모건스탠리는 KTF의 지난해 실적이 예상과 대체로 일치했으며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을 감온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11% 낮췄다.반면 내년 이익 전망치는 5% 상향. 한편 마진 감소 없이 가입자수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EVDO 요금이 인상된다면 주가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시장비중과 목표가 2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