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이 피부 세안제인 '클렌징클로스'를 개발,화장용품 시장에 뛰어들었다. '마이클린'이라고 이름 붙인 이 제품은 머리카락의 5천분의 1 굵기(1마이크로미터)의 극미세섬유원사 제품으로 일본 도레이사의 초극세사 기술을 뛰어넘은 것이라고 코오롱은 2일 밝혔다. 피부 세안용으로 사용되는 클렌징클로스는 소량의 물을 적셔 거품을 내 사용하는 부드러운 헝겊이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