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네오위즈의 정액요금제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했다. 30일 김창권 교보증권 연구원은 네오위즈에 대해 아바타와 게임아이템 판매가 외형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피망(게임부문)의 매출 구성을 변화시킬 정액요금 아이템이 내달부터 도입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다음주는 피망 브랜드 도입후 급격히 늘어난 게임사용자의 유료 전환율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될 시점으로 평가. 김 연구원은 피망 매출구성의 80% 이상을 게임관련 아바타가 차지하고 있어 정액요금제가 매출의 40% 수준인 타업체와 비교해도 정액요금제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