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신용 사이클이 회복되고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9일 골드만삭스증권 경제연구팀은 亞 신용사이클이 개선되면서 내수 수요 회복의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하고 아직 초기 단계지만 그만큼 상승 여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중국이 이러한 흐름의 선두에 서있으며 말레이시아와 태국이 그 뒤를 잇고 있다고 설명. 한국과 홍콩은 다소 뒤쳐져있는 상황이지만 차츰 그 차이가 좁혀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속적인 외환개입이 신용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단기적인 신용 거품에 그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통화 절상이 필요하다고 판단.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