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9일 주가지수선물 3월물 가격은 0.75포인트(0.67%) 오른 112.30으로 마감됐다. 이날 선물가격은 개인의 매수에 힘입어 한때 112.95까지 올랐으나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려 상승폭이 둔화됐다. 외국인은 2천3백71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6백16계약과 4백25계약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미결제약정은 5백34계약 늘어난 8만8천3백53계약을 기록했다. 현·선물간 가격 차이를 나타내는 시장 베이시스는 선물 가격이 더 높은 콘탱고(0.34)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