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현대차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9일 동원 서성문 연구원은 현대차의 성공적인 글로벌경영 전략이 정상 궤도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판단돼 해외 주요 생산거점의 지분법에 대한 평가이익 기여도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12.1% 올린 6,943원으로 올렸다. 목표가도 기존 6만2,000원에서 6만9,000원으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