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18일 GPS(위성위치추적시스템)기능이 내장된 33만화소 내장형 카메라폰 '알라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긴급버튼을 누르면 현재의 상황이 카메라로 촬영되고 곧 바로 휴대폰에 저장된 보호자 전화번호로 연결돼 위치전송 및 통화를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학생,직장인들의 학업·업무 능률을 높이고 스트레스 등을 해소해 주는 뇌파유도 기능 기반의 집중력 향상기가 탑재됐다. 전자사전,시간표 편집 등 다양한 기능도 탑재됐다. 26만컬러 TFT LCD를 채택하고 있으며 9회 연속촬영,4배 줌(Zoom)기능,스티커사진 편집 기능 등을 갖췄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