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15일) 국고채 3년물 연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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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3년짜리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2%포인트 하락한 연 4.80%에 마감됐다.
5년물 국고채 금리는 0.04%포인트 떨어진 연 5.08%를 기록했다.
AA-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0.02%포인트 내려 연5.59%에 장을 마쳤다.
한경KIS로이터지수는 0.06포인트 오른 102.49를 나타냈다.
물가안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 국채수익률이 3%대로 하락한 영향으로 이날 국내 채권금리는 내림세로 장을 시작했다.
내주로 다가온 설연휴 동안의 캐리수요도 유입돼 금리 하락세를 부추겼다.
이런 가운데 정부의 NDF규제 방안이 나와 외환시장 안정용 국고채 발행 압력이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 제기돼 채권값 상승세에 일조했다.
하지만 금리수준에 대한 부담감과 오후 예보채 입찰에 대한 관망세로 금리는 연 4.80%를 하향돌파하지는 못했다.
이날 실시된 8천8백억원 규모의 5년만기 예보채 입찰은 1조7천5백억원이 응찰해 5.20%에 전액 낙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