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올해에도 전반적인 기초 소재주의 상승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14일 삼성 서희정 연구원은 美 달러가치의 약세가 지속되면서 투자자산으로서 달러화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반면 대부분이 달러로 표시되는 실물자산인 'Commodity'의 수요를 자극하면서 국제원자제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현상은 달러 약세 지속 세계경기 회복 중국 수요급증 공급과잉 해소에 따른 양호한 수급 여건에 힘입어 강세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기초 소재주의 상승 모멘텀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