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본사를 둔 호스팅 서비스 전문기업 호스트웨이(www.hostway.com)는 13일 엔터프라이즈네트웍스 분당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의 모든 자산과 영업권을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호스트웨이는 우리나라에 호스트웨이 코리아(www.hostway.co.kr)라는 이름의 현지법인을 설립해 기술인력 60명 등 100여명의 인원으로 고객사 4만여개를 관리키로 했다. 엔터프라이즈네트웍스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역삼 IDC는 계속 운용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기자 solatid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