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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화군단' R 마드리드, 레알 소시에다드에 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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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수가 속한 레알 소시에다드가 '거함' 레알 마드리드를 격파하고 부진 탈출의 전기를 마련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11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후반 17분 터진 러시아 출신 미드필더 발레리 카르핀의 짜릿한 결승골로 1-0 승리를 낚았다. 한편 이천수는 후반 14분부터 몸을 풀었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해 올시즌 9경기 연속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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