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만기 20년 이상의 장기 주택대출(모기지론)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설립되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초대 사장을 인터넷을 통해 공모한다고 9일 발표했다. 재경부는 17일까지 자체 홈페이지(www.mofe.go.kr)의 '참여마당'인사추천 코너를 통해서만 지원서를 접수받은 뒤 민간전문가 4명을 포함,6명으로 구성된 사장추천위원회의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적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재경부 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문의 재경부 총무과 (02)503-9030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