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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주 상승랠리 재시동 .. 대림수산등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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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말 조류독감 발생으로 반짝 상승 후 최근 약세를 보이던 수산주들이 광우병 악재 부각이 호재가 돼 다시 일제히 상한가를 탔다.


    8일 거래소시장에서 오양수산 동원수산 대림수산 등 '수산'자가 붙은 업체는 물론 사조산업 한성기업 등 수산물 관련 업체가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랐다.


    삼호물산도 6.25%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신라수산이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수산 관련주들은 이날 오전부터 개인 투자자들 위주로 대량 거래가 터지면서 대부분의 종목 거래량이 평소 거래량의 10배에 육박했다.


    이날 수산주가 동반 상한가를 기록한 것은 독일에서 지난해 광우병 검사 없이 1천만마리의 소가 판매됐다는 소식과 의사(擬似) 돼지콜레라 발생 소식에 따른 것이다.


    외신보도에 따르면 독일에서는 지난해 광우병 검사를 받지 않은채 도축,판매된 소가 1천만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나는 등 광우병 관리에 구멍이 뚫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충북 영동군에서는 의사 돼지콜레라가 발생해 충북도와 영동군이 긴급 방역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말 조류독감 발생 당시 며칠동안 상한가를 이어가던 수산주가 재료 소멸로 무더기 급락세로 돌변한 전례를 들어 이번에도 추격매수는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우증권 백운목 연구원은 "수산주들 급등은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심리적인 요인에 기인한 측면이 크다"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따라서 "시간이 지나면서 광우병 등이 수산 업체들 실적호전과는 별 관계가 없다는 인식이 퍼질 경우 주가가 급락세를 탈 것"이라며 투자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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