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은 올해 현대오토넷 영업이익 규모가 14.5%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8일 최대식 서울증권 연구원은 전일 현대오토넷 강세에 대해 리어사로의 매각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평가하고 지난해 매출액은 5천500억원 안팎으로 영업이익은 800억원 언더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경기침체로 인한 완성차 내수 부진 영향이 컸다고 설명. 최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5천980억원으로 9.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4.5% 성장한 869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올해 추정 주당순익 396원으로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율은 8.7배.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