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인 백우현 사장이 '2004년 가전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회사측이 7일 밝혔다. 백 사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를 주관하는 미국가전협회(CEA)가 최근 선정한 '리더십과 혁신으로 전세계 가전산업을 이끈 11명' 중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